개업 준비를 하다 보면 단말기는 늘 뒤로 밀려요. 간판을 달고, 물건을 들이고, 가격표를 붙이는 일이 눈앞에 있으니 결제는 그때 가서 하면 되겠지 싶어요. 그러다 여는 날을 며칠 앞두고서야 카드를 받을 길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요.
장터나 행사에 나가시는 분은 더해요. 참가가 확정된 날부터 행사 날까지 겨우 한 주 남짓이라 숨 돌릴 틈이 없어요. 이럴 때 가장 먼저 드는 걱정은 그 날까지 될까 하는 거예요. 그 걱정을 안고 전화하시는 분이 많으니 서두르는 말투여도 저희는 익숙해요.
급한 마음에는 무엇이든 빨리 된다는 말이 가장 반갑게 들려요. 그래서 조건을 따져 볼 겨를 없이 가장 먼저 연락이 닿은 곳에 서명하는 일이 생겨요. 날짜는 맞췄는데 한 달 뒤 통장을 보니 처음 듣는 이름의 돈이 빠져 있어요.
급했던 며칠 때문에 한 해 동안 찜찜한 장부를 안고 가게 되는 거예요. 날짜와 조건 가운데 하나를 버려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둘 다 챙길 수 있어요. 차례만 잘 짜면 돼요. 급한 날일수록 종이 한 장을 읽는 몇 분이 값져요.
베스트페이는 처음 연락 주실 때 날짜부터 여쭤봐요. 언제부터 카드를 받으셔야 하는지 알아야 무엇부터 할지가 정해져요. 견적서 읽는 시간과 서류 챙기는 시간을 나란히 굴리시면 조건을 확인하느라 날짜를 잃지 않아요. 서류가 갖춰지면 빠르면 접수한 그날 개통하고, 늦어도 이튿날에는 여는 흐름이에요.
접수 뒤에는 심사를 거치기 때문에 날짜를 장담하지는 않아요. 다만 무엇부터 챙기면 그 날에 가까워지는지는 상담 담당자가 알려 드려요.
가입은 이 여섯 걸음으로 흘러가요
첫 걸음은 가게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거예요. 무엇을 파시는지, 어디서 결제를 받으시는지, 한 달 카드 매출을 얼마쯤으로 보시는지, 언제부터 쓰셔야 하는지를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알려 주세요. 둘째 걸음은 견적서를 받아 읽으시는 거예요.
처음 내는 돈과 긁을 때마다 나가는 돈, 달마다 나가는 돈이 한 장에 적혀 가요. 읽다가 걸리는 줄은 바로 되물으시면 돼요. 여기까지는 서류 한 장 없이도 진행돼요. 이 두 걸음만 밟고 멈추셔도 손에 견적서 한 장은 남아요.
셋째 걸음에서 서류를 챙겨요. 가입하기로 정하시면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사장님 상황에 맞춰 알려 드리고, 서류는 같이 챙겨요. 넷째 걸음은 접수와 심사예요. 서류가 모이면 접수로 넘어가고, 그 뒤에 심사를 거쳐요. 보완할 것이 생기면 그것부터 챙기시면 돼요.
서류가 한 번에 모일수록 이 구간이 짧아져요. 그래서 빠진 것이 없는지 접수 전에 한 번 더 세어 보시길 권해요. 사진으로 내실 때는 글자가 흐리거나 잘리지 않았는지도 살펴보세요.
다섯째 걸음은 계약이에요. 심사를 거쳐 정해진 조건을 계약서와 약정서에 적고, 서명 전에 견적서와 나란히 놓고 줄마다 읽어 보세요. 여섯째 걸음에서 기기를 받아 개통해요. 배송비는 받지 않고, 개통되면 손님을 받기 전에 적은 금액으로 먼저 눌러 보세요.
걸음은 여섯이지만 서류가 갖춰져 있으면 하루 안에 이어지기도 해요. 지금 어느 걸음인지 궁금하시면 물어보세요. 진행 순서와 상황은 상담 담당자가 알려 드려요. 걸음마다 무엇을 준비하면 되는지 미리 여쭤 두시면 기다리는 동안에도 덜 답답해요.
당일에 열리느냐는 이 두 가지에 달려 있어요
빠르면 당일 개통이라는 말을 들으면 누구든 그날 될 것으로 기대하게 돼요. 그래서 저희는 이 말을 할 때 조건을 함께 말씀드려요. 첫째는 서류예요. 필요한 서류가 처음 보내 주실 때 한 번에 모이면 접수가 바로 이어져요. 하나라도 빠져서 다시 떼어 오셔야 하면 그만큼 시간이 가요.
관공서나 은행이 문을 닫은 시간이면 다음 날로 넘어가기도 해요. 서류를 미리 여쭤보고 챙겨 두시면 가장 큰 변수가 사라져요. 무엇을 챙기면 되는지는 상담에서 먼저 여쭤보세요.
둘째는 연락 주시는 시각이에요. 오전에 시작하면 그날 안에 견적 확인과 서류 접수, 계약까지 이어질 여유가 있어요. 저녁 무렵에 시작하면 같은 일을 해도 이튿날로 넘어가기 쉬워요. 접수 뒤에 거치는 심사도 일정에 영향을 줘요.
심사 결과와 걸리는 시간은 저희가 미리 정해 드릴 수 없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당일은 잘 맞아떨어진 날의 이야기이고, 넉넉히는 이튿날까지로 잡아 두시라고 말씀드려요. 이튿날로 잡아 두셨다가 그날 열리면 하루를 번 셈이니 마음도 한결 가벼워요.
날짜가 빠듯하시면 처음 통화에서 그렇게 말씀해 주세요. 여는 날에서 거슬러 견적 확인은 언제까지, 서류는 언제까지, 계약은 언제까지 마치면 좋을지 달력에 적어 보세요. 어느 걸음에서 늦어지면 다음 걸음을 당길 수 있는지 상담에서 물어보시고요.
여는 날에 맞추기 빠듯해 보이면 그 걱정도 미리 꺼내 주세요. 그날 손님 결제를 어떻게 받을지 다른 길이 있는지도 상담에서 함께 찾아봐요. 듣기 좋은 날짜보다 지킬 수 있는 날짜를 말씀드리려고 해요.
기기를 받는 날 지갑을 여실 일은 없어요
가입하면서 처음 한 번 내는 돈은 네 칸이에요. 가입비와 개통비, 설치비, 배송비예요. 베스트페이는 이 네 칸을 받지 않아요. 견적서 맨 위에 0원이 숫자로 찍혀 나가고, 계약서에도 같은 내용이 들어가요. 기기를 실은 상자가 도착하는 날 착불로 내실 돈도 없어요.
개업을 앞두고 이것저것 돈 나갈 데가 많은 때라 처음 부담이 없다는 점은 작지 않은 도움이 돼요. 그 돈으로 거스름돈 통을 채우셔도 좋아요.
다만 0원이라는 말이 닿는 범위는 그 네 칸까지라는 점을 다시 말씀드려요. 기기를 어떤 조건으로 쓰시는지는 상담과 계약에 따라 정해지는 별개의 줄이에요. 긁을 때마다 나가는 수수료와 달마다 나갈 수 있는 통신비도 0원과는 다른 묶음이에요.
저희가 급한 사장님께도 견적서를 먼저 읽으시게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어요. 무료인 칸과 금액이 적히는 칸을 한 장에서 같이 보셔야 처음이 가볍다는 말을 제대로 이해하실 수 있어요. 그 한 장을 읽는 데 드는 시간은 상자를 기다리는 시간보다 훨씬 짧아요.
기기가 도착하면 여는 날을 기다리지 말고 상자부터 열어 보세요. 전원을 넣고 화면이 뜨는 것을 보고, 개통된 뒤에는 적은 금액으로 한 번 눌러 보시는 거예요. 영수증이 어떻게 나가는지, 하루 매출은 어디서 보는지도 이때 찾아봐 두시면 좋아요.
손님 앞에서 처음 만져 보는 것과 미리 한 번 눌러 본 것은 여는 날 표정이 달라요. 눌러 보다가 막히는 단추가 있으면 그대로 두고 물어보세요. 여는 날 아침이 아니라 그 전날 저녁에 해 두시는 편이 마음 편해요. 충전 거치대 자리도 그날 정해 두세요.
개통한 다음 날부터는 이렇게 흘러가요
개통하고 나면 결제한 돈이 통장으로 들어오기 시작해요. 가입할 때 당일정산과 익일정산 가운데 고르신 날짜에 대표자 본인 명의의 사업용 계좌로 입금돼요. 첫 입금이 들어온 날 통장을 한 번 봐 주세요. 긁은 금액에 요율을 대어 본 값과 들어온 금액이 맞는지 맞춰 보세요.
첫 번째 입금이 견적서에서 본 대로 들어왔다면 문서에 적은 조건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 거예요. 이 확인을 첫 주에 해 두면 그 뒤로는 마음이 편해요. 숫자가 맞지 않으면 그 줄을 짚어 물어보세요.
첫 달 말에는 달마다 나가는 줄을 맞춰 보세요. 통신비가 붙는 조건이었다면 견적서에 적힌 날짜에 적힌 금액이 빠졌는지 통장에서 찾아보시는 거예요. 장부 고정비 칸에 미리 적어 두셨다면 그 줄과 통장을 대어 보기만 하면 돼요.
같으면 넘어가고, 다르거나 처음 보는 이름의 출금이 있으면 그 줄을 짚어 물어보세요. 첫 달에 한 번 맞춰 본 장부는 한 해 내내 믿고 쓸 수 있어요. 처음이 맞으면 나머지도 맞아요.
쓰시다가 기기에 문제가 생기면 가입할 때 쓰신 번호로 전화 주세요. A/S 접수 전화는 365일 받아요. 주말과 휴일에 들어온 접수는 받아 적어 두었다가 평일에, 월요일부터 차례로 처리해요. 장사 방식이 달라져 입금 날짜를 다시 잡고 싶거나 조건을 다시 살펴보고 싶을 때도 같은 번호예요.
개통으로 저희 일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때부터 장부를 같이 보는 사이가 된다고 여겨 주세요. 궁금한 줄이 생기면 묵혀 두지 말고 그날 물어보세요.
날짜가 급하실 때 먼저 알려 주세요
카드를 받기 시작해야 하는 날짜를 가장 먼저 말씀해 주세요
지금 갖고 계신 서류가 무엇인지 사진으로 보내 주세요
기기를 받으실 주소와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알려 주세요
입금을 당일에 받을지 다음 날 받을지 정해 주세요
무선카드단말기 가입 개통,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입니다
오늘 접수하면 오늘 개통되나요?
서류가 갖춰져 있고 접수가 이르면 빠르면 당일에 개통해요. 넉넉히는 이튿날까지로 잡아 두시길 권해요.
당일에 되느냐는 서류와 시각에 달려 있어요. 필요한 서류가 한 번에 모이고 오전에 시작하면 그날 안에 이어지기 쉬워요. 빠진 서류를 다시 떼어 오셔야 하거나 저녁에 시작하면 다음 날로 넘어가요. 접수 뒤에는 심사를 거치기 때문에 그 결과와 걸리는 시간도 일정에 영향을 줘요. 그래서 당일을 약속드리지는 않아요. 대신 여는 날짜를 처음에 알려 주세요. 진행 순서와 상황은 상담 담당자가 알려 드리니, 지금 어느 걸음인지 궁금하면 물어보시면 돼요. 서류를 미리 한데 모아 두시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돼요.
가입할 때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필요한 서류는 사장님 상황에 따라 달라서 상담에서 알려 드리고 같이 챙겨요. 혼자 목록을 찾아 헤매실 일이 아니에요.
누리집에 서류 목록을 한 줄로 적어 두지 않은 까닭은 장사하시는 모습에 따라 챙길 것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가게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사장님께 필요한 서류가 무엇인지 상담에서 알려 드려요. 이미 갖고 계신 것은 한데 모아 두세요. 빠진 것이 없는지, 사진으로 낼 때 글자가 잘 보이는지 살펴보시고요. 새로 떼어 오셔야 하는 것이 있으면 어디서 받는지도 여쭤보세요. 서류가 한 번에 모일수록 개통이 빨라지니 접수 전에 한 번 더 세어 보시길 권해요. 서류는 가입을 정하신 뒤에 챙기시면 돼요.
개통비나 설치비를 따로 내나요?
따로 치르지 않으세요. 배송비와 설치비, 개통비, 가입비 네 칸이 다 0원이라 상자를 받는 날 건네실 돈이 없어요.
이 네 칸은 견적서 맨 위에 0원으로 찍혀 나가고 계약서에도 같은 내용이 들어가요. 기기 상자가 도착할 때 착불로 치르실 돈도 없어요. 다만 0원이 닿는 곳은 여기까지예요. 긁을 때마다 나가는 수수료, 달마다 나갈 수 있는 통신비, 기기를 쓰는 조건은 상담과 계약에 따라 정해지는 다른 줄이에요. 그 줄들도 같은 견적서에 칸을 나눠 적어 드려요. 처음이 가볍다는 것과 쓰는 동안 얼마가 나가는지를 한 장에서 같이 읽으신 다음에 정하시면 돼요. 무료라는 말만 듣고 서명하지는 마세요.
기기는 어떻게 받나요?
기기를 받는 데 배송비는 들지 않아요. 받는 방법과 날짜는 상담 담당자가 알려 드려요.
기기를 받으실 주소와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미리 알려 주세요. 가게가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면 받으실 수 있는 다른 주소를 말씀해 주셔도 돼요. 상자가 도착하면 여는 날을 기다리지 말고 열어 보세요. 전원을 넣어 화면이 뜨는지 보고, 개통된 뒤에는 적은 금액으로 먼저 한 번 눌러 보시길 권해요. 급한 날짜가 있어 다른 방법으로 받으셔야 한다면 처음 상담에서 말씀해 주세요. 어떤 길이 있는지 확인해 드려요. 여는 날 아침에 처음 만져 보는 일만은 피하세요. 상자를 받으시면 구성품이 다 들어 있는지도 살펴보세요.
급하게 가입해도 견적서를 꼭 읽어야 하나요?
읽으시길 권해요. 읽는 데 몇 분이면 되고 그동안 서류를 같이 챙기니 날짜가 늦어지지 않아요.
급하게 서명한 가입은 한 달 뒤 통장에서 탈이 나기 쉬워요. 달마다 나가는 줄을 모른 채 시작하면 그 돈이 빠질 때마다 무슨 돈인지 찾아봐야 해요. 견적서를 읽으시는 사이에 필요한 서류를 챙기시면 돼요. 두 일을 나란히 하시면 견적을 읽느라 잃는 시간이 없어요. 읽다가 걸리는 줄은 표시해 두셨다가 물어보세요. 다 읽으셨으면 장부 고정비 칸에 달마다 나가는 줄을 옮겨 적어 두세요. 여는 날의 바쁨이 지나간 뒤에 그 한 줄이 고맙게 느껴지실 거예요. 그 줄이 무슨 돈인지 알고 시작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개통하고 나서 첫 입금은 언제 들어오나요?
계약서에 남긴 방식 그대로 들어와요. 당일정산은 긁은 그날, 익일정산은 하루 지난 날 통장에 찍히는 흐름이에요.
입금은 대표자 본인 명의의 사업용 계좌로 받고, 고르신 방식과 계좌는 계약서 정산 칸에 적혀 있어요. 첫 입금이 들어오면 긁은 금액에 요율을 대어 본 값과 맞는지 한 번 맞춰 보세요. 맞으면 문서에 적은 조건대로 돌아가고 있는 거예요. 주말이나 은행이 쉬는 날에 긁은 돈이 어느 날 들어오는지는 상담에서 미리 여쭤 두세요. 여는 날이 주말이라면 더욱 그래요. 달력에 들어오는 날을 적어 두시면 재료값 치를 날짜를 잡기 수월해요. 맞지 않는 줄이 있으면 통장 내역을 들고 물어보세요.
가입 심사는 얼마나 걸리나요?
걸리는 시간을 미리 정해 말씀드리기는 어려워요. 다만 서류가 한 번에 갖춰질수록 빨라지고, 전체로는 빠르면 당일, 늦어도 익일에 여는 흐름이에요.
가입은 상담 뒤 심사로 진행해요. 심사 결과와 걸리는 시간은 저희가 장담할 수 없는 부분이라 날짜를 약속드리지 않아요. 사장님이 하실 수 있는 일은 서류가 빠짐없이 모이도록 접수 전에 한 번 더 세어 보시는 거예요. 진행 순서와 상황은 상담 담당자가 알려 드려요. 상담에는 업종 제한이 없으니 어떤 장사를 하시든 먼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여는 날짜가 정해져 있다면 처음에 말씀해 주시고, 그 날에 맞추기 빠듯해 보이면 그 걱정도 함께 꺼내 주세요.
네, 전자담배 업종을 제외하면 롯데카드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일반 매장과 온라인 판매를 운영하시는 경우에는 롯데카드를 사용하는 손님도 결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롯데카드가 모두 제외된다는 안내를 보셨다면 업종별 범위를 구분해 주세요. 전자담배 업종에는 롯데카드 제외 기준이 적용되므로, 판매하시는 상품과 운영 형태를 상담 때 함께 알려 주시면 됩니다.
매장 카드단말기와 온라인 PG 가운데 어떤 방식을 쓰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필요한 결제수단과 신청 절차를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이미 결제를 운영 중이라면 사용 중인 단말기나 결제창도 알려 주세요. 수수료와 정산 조건, 가입 심사는 카드 지원 여부와 별도로 확인하며, 구체적인 이용 조건은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계약으로 확정합니다.